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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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심포지엄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7.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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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과장 조용철)는 지난 7월22일(금)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Brain Resuscitation and Investigation of Neuroprognostication」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50주년 기념과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의 심정지 후 증후군 전담팀의 연구 업적 영향력지수(IF) 100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응급의학과 유연호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환중 원장(충남대학교병원), 전병화 교수(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유인술 교수(응급의학과)의 축사로, 원내·외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심정지 후 증후군 환자들의 목표체온조절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적용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강연이 진행됐다.

국내 심정지 후 증후군 환자 치료에 저명한 연좌들을 초청하여 ‘심정지 후 증후군 환자 치료 및 연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Footsteps of TTM in Republic of Korea(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윤준성 교수) ▲Application of illness severity in TTM(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병국 교수) ▲Trends in TTM and the way to go(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 교수)로 강연이 진행됐다.

응급의학과 유연호 교수(심정지 후 증후군 전담팀장)는 “전담팀의 발전을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합해준 모든 팀원과 응급의학과 의국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 후 뇌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시에 충남대학교병원이 심정지 환자의 치료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의미 있는 연구 수행에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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