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새청사, 복합문화공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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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새청사, 복합문화공간 설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8.0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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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산시기자협회와 오찬 간담회서 피력

"더 행복한 미래의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바선거구)은 4일 아산시기자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시 청사도 인구 50만 이상을 바라보며 시 위상에 걸맞은 복합문화청사 건립을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시에서도 이제는 결심을 해야 된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인사권을 가져올 수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인 예산편성권과 조직구성권을 지자체가 가지는 것은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지 않다”며 "앞으로 진정한 지방의회 독립을 위해 예산편성권과 조직구성권을 의회로 가져오는 방안을 관철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현시점에서는 집행부와 협의해 인사교류와 의회의 조직과 정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의회 신청사 입주 시기는 10월 말로 예정돼 있으나, 서두르지 않고 완벽하게 청사가 완료된 상태에서 입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의장, 홍성표 의회운영위원장, 안정근 복지환경위원장, 윤원준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이 참석했다.

한편, 아산시기자협회는 농수축산신문, 뉴스밴드, 뉴스세상, 로컬투데이, 백제뉴스, 충청뉴스, 충청의오늘, 투데이충남 등 9개 언론사 10명의 기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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