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LINC 3.0사업단, 산학공동 기술개발 선정과제 성과관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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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LINC 3.0사업단, 산학공동 기술개발 선정과제 성과관리 간담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8.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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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업체 및 협력기관에 기술개발 연계.지원 및 기술 마케팅 지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LINC 3.0 사업단이 지역 기업 및 협력기관에 기술개발을 연계하고 기술 마케팅을 지원하는 ‘2022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의 성과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LINC 3.0 사업단(단장 이상도)은 8월 9일 오후 4시, 공과대학에서 참여 업체 및 협력기관 연구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공동 기술개발 선정과제 성과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2개 업체와 협력기관 연구진을 대상으로 우수 성과 사례소개와 이전 기술활용 사업화 지원, 학생 연구자 양성, 산학연계형 캡스톤 디자인 연계 등 과제추진과 성과관리를 위한 기준과 절차를 안내했다.

이에 앞서 LINC 3.0 사업단은 지난 4월,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교육부 공시 신기술분야 주제나 신기술화 가능한 주제를 바탕으로 산업체 기술수요 조사를 수행한 바 있으며, 수집한 기술개발과제를 바탕으로 과제를 공모한 결과, 22건의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의 연구책임자를 최종 선정했다.

LINC 3.0 사업단 남정수 기업협업지원센터장은 “중요한 화두인 대학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성과 창출에는 고부가가치 원천기술의 확보와 신산업, 첨단산업의 사업화가 핵심과제가 됐다”며 “1차 년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를 통해 LINC 3.0 사업에서의 원천기술 고도화 기저를 마련해 우수성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 3.0 사업단이 운영하는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는 참여 기업이 이전된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가 기술개발을 연계.지원하고, 기술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대의 대표성과로는 LINC 사업(2012년~2016년)에서 99개의 과제를 지원해 93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 약 19억원의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했으며, LINC+ 사업(2017년~2022년)에서 121건의 과제 지원한 결과로 92건의 지식재산권 확보해 6억원의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LINC+ 사업에서는 사회문제 해결형 신상품 개발 등 인문.사회.예체능 분야와 대전시 커뮤니티케어 분야 구축 등 그 범위를 확장해 대학의 사회적 공헌 활동에 힘썼다.

<충남대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선정 업체 및 협력기관>

㈜레이다앤스페이스(대표이사 박재우), ㈜엘투케이플러스(대표이사 전재필), ㈜에르코스(대표이사 김슬기), ㈜세종강우(대표이사 신대윤), 럼버원랩스(주)(대표이사 박 순), ㈜에스엠텍(대표이사 장인구), ㈜카이다스(대표이사 이유칠), 필랩(대표이사 안종석), ㈜네이처텍(대표이사 심호영), 청미바이오(주)(대표이사 조성희), 그라운드비전(대표이사 안병선), 샤인엑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양철수), 미성산업(주)(대표이사 김덕영), ㈜제페토(대표이사 김현화), E. J테크(대표이사 김성민), ㈜제이앤씨에스티(대표이사 박지만), ㈜엠지에스(대표이사 이호원), ㈜에스이랩(대표이사 오승준), ㈜굿메이커(대표이사 윤병선), 자도커피(대표이사 서윤경), ㈜홍스팜(대표이사 홍인기), 리버앤트리컴퍼니(대표이사 정문화, 김태순) 등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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