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선제적 검사로 코로나19확산 막는다
상태바
논산시, 선제적 검사로 코로나19확산 막는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8.12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자가진단키트배부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역 내 촘촘한 방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내권을 비롯한 연무지역 음식점에 1만7300개의 코로나19 신속 자가진단키트를 무료로 배부했다.

이번 자가진단키트 배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그 중 훈련소 내 확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논산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관내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소비자위생감시원을 통해 연무지역을 포함한 1,141개 음식점에 1만7300개의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했으며, 이와 더불어 마스크 착용 안내와 실내 주기 환기 등 필수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종사자가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선제적인 예방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계속해서 코로나 발생상황에 발맞춰 방역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