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으로 떠나는 영국여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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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으로 떠나는 영국여행 행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8.15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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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주한 영국 대사관과 함께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THIS IS GREAT BRITAIN’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명품관, 광교, 타임월드 3개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국의 문화유산, 예술 등의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선보이는 영국 정부 주관의 국가 브랜딩 캠페인 ‘그레잇(GREAT) 캠페인’과 연계, 영국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문화 전반에 대한 콘텐츠를 갤러리아만의 방식으로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갤러리아 ‘THIS IS GREAT BRITAIN’ 행사 포스터
갤러리아 ‘THIS IS GREAT BRITAIN’ 행사 포스터

먼저, 영국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10층 이벤트홀에서는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영화 ‘해리포터’의 그래픽 세계를 담은 영국의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를 오픈한다.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는 영화 ‘해리포터’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미라포라 미나와 에두아르도 리마가 런던에서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런던 ▲뉴욕 ▲오사카 ▲파주 등 전 세계 단 4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큰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팝업에서는 한정판 아트 프린트를 비롯하여 ▲도서 ▲엽서 ▲소품 ▲벽지 등 해리포터에 나오는 소품들을 굿즈로 선보인다.

더불어, 영국 테마의 문화센터 특강도 진행한다. 주요 강좌로는 ▲영화 ‘노팅힐’ 속 빈티지 플라워 센터피스 만들기 ▲‘제인 오스틴’ 문학 작품 강연 ▲ 영국 역사로 보는 주얼리 인문학 ▲영국 차(茶) 문화와 스타일 체험 ▲영국 가전 브랜드 ‘켄우드’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등이 있다.

대전지역 최초로 영국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 차량 전시회도 열린다. 오는 8월 24일~25일, 1층 랜드마크 스퀘어에서 펼쳐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고객들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 한해 벤틀리 굿즈를 제공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 10층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팝업스토어
갤러리아타임월드 10층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팝업스토어

아울러, 영국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앱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하며, 추첨으로 ‘아시아나항공 런던 노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영국 브랜드 알렉산더맥퀸, 버버리, 조말론, 바버, 엄브로, 로얄알버트, 다이슨 등 브랜드에서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5% 갤러리아상품권 or G캐시 적립 혜택이 주어지고, 지하2층 고메이494에서는 1845년에 설립된 영국을 대표하는 전통 브루어리 풀러스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에일 맥주 런던 프라이드 외 2종을 선보인다.

한편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체험적 콘텐츠를 지속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주한 영국 대사관 콜린 크룩스 대사는 "갤러리아와의 협업으로 영국이 갖고 있는 가장 최고의 가치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된다”라며 “영국의 문화, 패션 및 예술을 경험하며 영국과 갤러리아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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