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테미오래 기획전시 ‘관사촌 人 이야기’ 하반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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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테미오래 기획전시 ‘관사촌 人 이야기’ 하반기 전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8.24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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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수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테미오래가 하반기 기획전시 ‘관사촌 人 이야기-김우영 그리고 양한나’전을 개최한다.

테미오래는 근대역사 도시 대전의 중요한 거점 역할로서 ‘관사촌 人 이야기-김우영 그리고 양한나’ 전시를 통해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서 살았던 인물에 대한 스토리 발굴과 한 인물의 삶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하반기 기획전 포스터
하반기 기획전 포스터

이번 기획전은 ‘관사촌 人 이야기’라는 하나의 주제 속에 상/하반기를 관통하는 중심인물인 ‘김우영’에 대해 알아본다. 상반기 신여성 나혜석을 통해 ‘김우영’을 소개하고, 하반기 김우영 그리고 양한나 전시를 통해 1940년대 3년 동안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 거주했던 ‘김우영’에 대해 재조명한다.

또한,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했던 인물들을 기리고자 태극기 컬러링을 비롯하여 이번 국가보훈처에서 출시한 ‘부르마블-대한 독립 에디션’을 즐기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테미오래 하반기 기획전시는 내달 1일부터 23년 1월 31일까지 1호 관사에서 진행되며, 테미오래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운영센터(042-335-5712) 또는 홈페이지(http://temiora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2년 상/하반기 기획전시를 통해 나혜석, 양한나와 김우영의 삶을 비교해보며 어려웠던 시기에도 올바른 삶의 태도를 관철한 삶 또는 주위 상황에 순응한 삶과 같이 다양한 삶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여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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