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대전 활동한 주요 작가와 미술평론가와의 대담
상태바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활동한 주요 작가와 미술평론가와의 대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9.02 0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8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2022 대전미술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대전미술관 포럼은 지역 미술사를 구축해 가는 공감문화의 실천이다. 예술과 해석을 연결하는 시도는 작품, 정보, 분석을 기록하는 데이터 미술사의 기초가 된다.

대전시립미술관포럼 1900-2000 이미지
대전시립미술관포럼 1900-2000 모습 포스터

21세기 미래도시의 문화정체성은 지역과 개별의 데이터를 엮어내는 예술적 실천으로 이루어 진다”고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

대전미술관 포럼은 대전 미술 생태계를 특징지을 만한 미술 활동과 국제 전시에 기획·참여했던 작가 혹은 미술 평론가들의 발제와 토론 형식의 미술관 전문인대상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를 맞는 포럼의 주제는“1990년 ~ 2000년대의 대전미술의 행보Ⅰ”이다. 대전의 미디어 및 설치미술 담론부터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 미술의 행보 그리고 대안공간의 탄생 과정을 다룬다.

1회차(8월 18일/ 발제 및 토론자 김해민, 민희정, 이윤희)에서는 ‘대전의 뉴미디어아트Ⅰ’을 다루었다.

2회차(9월 1일/ 발제 및 토론자 유원준, 허구영, 이은주)는 ‘대전의 뉴미디어아트Ⅱ’를 주제로 육태진 작가의 예술 세계와 함께 대전의 뉴미디어아트를 살펴본다.

3회차(9월 22일/ 발제 및 토론자 박능생, 유현주, 송인)‘2000년대 대전의 젊은 화단Ⅰ: 한국화’), 4회차(10월 18일/ 발제 및 토론자 허구영, 박정선, 안소연)‘2000년대 대전의 젊은 화단Ⅱ: 실험적 매체 작품을 중심으로’에 이어 5회차에서는(11월 24일/ 발제 및 토론자 윤후영, 윤지선, 안권영)‘대전의 대안공간’에 관하여 다룬다.

지난 18일 진행했던 1회차에는 대전에서 활동한 미디어아티스트이자 설치미술가인 김해민 작가가 발제자로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