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24 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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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24 시간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9.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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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이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선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내과 , 외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나서 심근경색, 뇌졸중 환자 같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응급 전용 CT와 MRI, 혈관촬영실 등 진단장비가 응급실 내에 별도로 배치되어 있어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대전선병원은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응급 치과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써 ,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턱, 얼굴, 구강 및 치아손상 환자 발생 시 즉각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유성선병원은 뇌졸중센터, 심장센터 전문의가 24시간 병원에 상주하며 응급실에서부터 직접 진료에 나서고 있다. 전문 치료실을 두어 병원 내 모든 시설과 장비들을 응급 환자에게 최우선 배정해 신속 진료에 나선다.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은 “뇌와 심장질환 응급환자들을 즉각 돌볼 수 있도록 응급전용 MRI, MD-CT 등 의료장비들을 배치했다.”며 “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돌발 상황에 대비한 비상진료 시스템 가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은 코로나 19 감염 신속 대응을 위하여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코로나19 PCR 365 센터를 8시 30분부터 17시까지( 점심시간 12시 30분 ~ 1시 30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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