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조재광 본부장)에서는 지난 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부여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찾아 400만원 상당의 추석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매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나눔 활동을 해오는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는 이뿐만아니라 부여군장애인복지관에서 2주에 한번씩 반찬봉사 참여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음료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수해로 인해 피해를 당한 가구에 복구지원을 위해 많은 직원들이 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다문화 가정 전달을 위해 부여군가족센터를 방문한 조재광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부여군 가족행복과장(김용철)도 지역사회의 큰 모범을 보여주는 한국조폐공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부여군도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