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다문화가족 상호문화 이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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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다문화가족 상호문화 이해 교육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9.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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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성면 다문화가족 교육
우성면 다문화가족 교육

공주시 우성면(면장 정연광)은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우성동행-다문화와 함께’ 보조사업 추진에 앞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다문화 학생(가정)과 주민자치위원간 멘티-멘토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우성동행-다문화와 함께’ 사업은 우성면 주민자치회와 학교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을 발굴, 멘티-멘토(다문화가정-주민자치위원) 결연을 통한 생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업은 관내 다문화 가정 6가구를 대상으로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총 6차례 진행된다.

노성근 우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 추진될 ‘우성동행-다문화와 함께’ 보조사업이 주민자치위원의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다문화 가정의 역량을 키우고 함께하는 지역사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연광 우성면장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상호 이해 교육이 선행되는 모습을 통해 더 나은 우성면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진심이 느껴진다. 주민자치회에서 고민하는 지역이슈·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여름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개 프로그램을 포함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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