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꿈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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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꿈지원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9.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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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 지원을 위해 월드비전과 손 맞잡아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성면 협의체 사랑의 꾸러미 전달
우성면 협의체 사랑의 꾸러미 전달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8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김동혁) 및 공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강남서)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비전 등과 협력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사업을 지원하고, 꿈을 향한 의지가 있지만 기회가 주어지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날 월드비전과 공주시기독교연합회는 꿈 지원을 위한 교육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

김동혁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월드비전이 공주시와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게 되어 의미있다. 더욱이 공주시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지역 아이들의 꿈을 더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서 공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은 “공주시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영향력 있는 사업 진행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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