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직업적응훈련생에게 송편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직업적응훈련생의 보호자가 직접 송편재료 준비에서 송편 빚는 과정 시연에 이르기까지 재능기부에 나섰다.

참여한 훈련생들은 “집에서 해보지 못한 송편만들기 활동이 아주 재밌었다”며 “이번 추석에 가족들과 송편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화 관장은 “직업적응훈련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훈련생이 취업을 향한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