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 ‘사랑담은 기부 길레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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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사랑담은 기부 길레이’ 눈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9.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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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담은 고추장, 맘카페 물품 기증 이어져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편, 2만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공주맘들의 사랑방’ 카페(대표 금승원)는 ‘마음이 시키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말 벼룩시장을 통해 나눔행사를 진행하면서 기부받은 물품을 MOU를 맺은 중학동에 전달했다. 이날 접수된 의류, 식품, 생활필수품은 종류별로 분류한 뒤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학동, ‘사랑담은 기부 길레이’ 눈길
중학동, ‘사랑담은 기부 길레이’ 눈길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은 최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와 공주맘들의 사랑방 카페모임(대표 금승원)에서 준비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학생들은 공주역사문화사랑단원들과 함께 아로니아 찰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한 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경 관장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청소년 문화센터는 매년 학생들이 손수 만든 고추장을 관내 어르신들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중학동 사진
중학동 사진

한편, 2만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공주맘들의 사랑방’ 카페(대표 금승원)는 ‘마음이 시키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말 벼룩시장을 통해 나눔행사를 진행하면서 기부받은 물품을 MOU를 맺은 중학동에 전달했다.

이날 접수된 의류, 식품, 생활필수품은 종류별로 분류한 뒤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홍남 동장은 “청소년들과 공주맘카페 회원님들이 함께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르신과 여성복지시설에 꼭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다정다감한 중학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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