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학장 박봉순) 스마트소프트웨어과 한상숙 교수(학과장), 김주희 교수, 안광민 교수는 제6회 벤처창업아이템경진대회의 기술마스터로서 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지역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구봉고등학교 정영민 학생 외 1명과 대전대신고등학교의 김민준 학생 외 12명의 학생은 9월 16일 본교에 방문하여 기계시스템과 러닝팩토리실 및 스마트소프트웨어과 모바일개발실습실을 견학하고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관련 기술마스터 지도를 받았다.

이날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오늘 최신 실습실과 장비를 견학하며 인상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교수님들의 세심한 기술 지도에 이번 경진대회에 성실히 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술지도를 실시한 스마트소프트웨어과 한상숙 학과장 외 교수들은 “이번 기술마스터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가 마인드를 함양하여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다양한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학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6회 벤처창업아이템경진대회는 창업에 관심이 있고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폴리텍리그와 하이스쿨리그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대상에게는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이 주어지고, 참가자 특전으로는 아이템 제작 지원과 기술 멘토링, 창업 멘토링, 국제초청특강 참여 기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