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전여성 취․창업박람회 개막..."200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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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전여성 취․창업박람회 개막..."200개 기업 참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9.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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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 박람회‘북적’..., 200개 기업 600여 명 채용 상담

대전에 위치한 200개 기업에서 약 600여 명을 구인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인‘2022 대전여성 취․창업박람회’가 21일 대전시청 1, 2, 3층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내‘일’을 향해 달려라! 대전여성”을 슬로건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정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회장,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 배재대 김한수 부총장, 우송정보대 이달영 총장, 한국폴리텍대 대전캠퍼스 박봉순 학장,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 강도묵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최석화 회장, 대전새일센터 김정현 센터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박준 본부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민선 8기 대전시는 여성이 평등하게 기회를 얻고 능력을 발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여성 구직자에게 4차산업 관련 직종과 기업체를 비중 있게 소개하기 위해 ICT채용관을 1층에 배치하여 4차산업혁명 관련분야 기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해 주었으며, 특히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화된 주제의 채용관이 설치된 대전시청 2층에는 ▲청년과 중장년층 대상 생애주기별 채용관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장애여성을 위한 우리함께 채용관 등 중장년층으로 북적였다.

또한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 실시간 화상면접, 녹화면접 등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다양한 면접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3층에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비롯한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직업심리상담, 진로상담, 취업상담 및 창업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만들기 체험 ▲1인 크리에이터 부스 ▲이력서 사진촬영(홈페이지 사전예약자 대상) ▲‘꽝 없는 이벤트’(면접자 대상)▲컬러테라피, 퍼스널 컬러, MBTI, TCI 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3층 대강당에서는 이호선 교수의 ‘자신감 회복과 자기개발’을 주제로 한 특강과‘다문화여성 창업에 날개달다’를 주제의 고용포럼 등도 열렸다.

대전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홈페이지‘대전여성취창업박람회.kr’에서 온라인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2 대전여성 취․창업 박람회’홈페이지(대전여성취창업박람회.kr)와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70-4362-64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뉴스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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