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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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결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9.22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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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결의대회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결의대회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1일 한국생활개선회공주시연합회 주관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최정희 한국생활개선회공주시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위험성 인식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농작업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힘써 나가자고 결의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요원의 역할로 앞장서주길 바라며, 모든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조사결과’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은 84.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발병 부위는 허리, 무릎, 어깨 등으로 발생 비율이 여성농업인이 5.2%로 남성농업인 3.7%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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