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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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역량 높인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9.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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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단원‧공무원 등 대상 교육…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도

[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활동 유공자에 대한 격려와 감시단원 전문성 향상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홍은아 도 여성가족정책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원, 도와 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공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윤경 경장이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주제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예산군 교육체육과 김이분 팀장과 민간인 강현수, 정금화, 최경자, 박경순, 김영진, 이순옥, 양정환, 이종길 씨 등이 청소년 보호와 모범적인 안전지킴이 활동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또 계룡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유공 민간단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47명에게는 도의회 의장상과 국회의원 표창, 교육감 표창, 경찰청장 감사장, 청소년진흥원장 상장을 전수했다.

홍은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이 바로 충남의 힘이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온전히 펼칠 수 있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의 활동을 언제나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선도‧보호와 유해업소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펴고 있는 자발적 민간단체로, 도내 12시 시‧군에 18개가 구성돼 1792명이 감시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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