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충북대 LINC 3.0사업단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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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충북대 LINC 3.0사업단과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9.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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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실감미디어 산업 및 메타버스 신기술 공유·협력으로 디지털시대 이끌 인재 양성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배재대(총장 김선재) 디지털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이병엽. 배재대 정보보안학과 교수)은 지난 21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메타버스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 공유와 콘텐츠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임광혁 입학처장, 박인규 사업 참여교수 등 배재대 관계자들과 유재수 충북대 LINC3.0사업단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인 ▲실감미디어 메타버스 신기술 ▲XR(eXtended Reality)콘텐츠 공유 교육 모델 개발 협력 ▲DX(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연계 등을 상호 협력해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나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 혁신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 개발 및 확산 ▲디지털 신기술 콘텐츠 및 디바이스 공유 활동 ▲ICC와 연계한 쌍방향 산학협력 활성화 및 참여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등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두 대학 재학생들은 실감미디어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에듀테크(Edu Tech)를 적용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 환경에서 확장현실(XR) 등 가상현실에서의 수업 참여 및 학습 체험이 가능해졌다.

이병엽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은 “메타버스 융합기술 기반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대학 간 협업을 통해 공유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과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이룰 것” 이라며 “실감미디어를 비롯한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NFT 등의 기술과 콘텐츠를 대학 교육과정에 도입하는 새로운 대학 공유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재수 충북대 LINC 3.0사업단장은 “콘텐츠 공동활용 대학 간 실용적이고 특성화된 디지털 신기술 직업교육과 연계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라며 “향후 양 대학 간 긴밀한 협업으로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첨단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디지털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에는 IT경영정보학과,건축학과,게임공학과,아트앤웹툰학부,정보보안학과가 참여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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