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 금학동 체육회(회장 김성식)는 지난 24일 공주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금학동민 화합 체육대회’를성황리에개최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의장, 윤석형 공주시체육회장,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풍물공연과 금학동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굴리기, 바구니공넣기, 윷놀이, 한궁, 고무신발 던지기 등 5개 종목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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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세종 금학동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동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 이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 우리 금학동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더 나아가 금학동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