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환경보건센터(대전대), 제2차 환경보건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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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환경보건센터(대전대), 제2차 환경보건 포럼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9.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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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지역적 정책과제 마련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황석연 대전대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최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 125호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적 과제”를 주제로 ‘제2차 환경보건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여름철 폭염 및 기록적인 폭우 등 극단적인 기상이변 현상이 우리에게 실체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음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적 차원의 철저한 대비와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전광역시 환경보건센터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문가 4명의 기조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는 한국환경연구원 정휘철 박사의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 사례’, 대전세종연구원 문충만 박사의 ‘대전시 기후변화 대응현황 및 추진과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박사의 ‘기후변화와 우리의 건강’, ㈜쉐마 한대익 대표의 ‘대전 스마트시티형 초미세먼지 모니터링 전략과 센서 디바이스 개발’ 순으로 이뤄졌다.

이어 대전대학교 김선태 교수를 좌장으로 기조발제와 관련한 지역적 기후변화 정책과제 마련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대전광역시 환경보건센터 황석연 센터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기후변화 전문가 등이 참여해 우리 지역의 기후변화 실태 및 추진과제,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대전 스마트시티형 초미세먼지 센서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으며 이는 점차 일상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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