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진 유튜버 vs 정찬욱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유튜브 언론 인정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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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진 유튜버 vs 정찬욱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유튜브 언론 인정 받을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0.05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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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 지역언론 발전 세미나
‘유튜브 저널의 문제점과 자율규제 방안 연구’
10월 13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정재학 대표.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정재학 대표.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대표 정재학)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유튜브저널의 문제점과 자율규제 방안 연구’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진로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류호진 59TV 크리에이터, 우창희 중도일보 뉴스 디지털부 부장, 정찬욱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수가 19만명인 류호진 유튜버와 정찬욱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인 연합뉴스 기자와의 만남이 벌써부터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정재학 대표는 “유튜브가 범람하고 있다.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서 유튜브가 거대한 언론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유튜브의 언론 활동은 제도권 밖에서 활동하고 있어 언론자유의 범주를 넘어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이어서 “제도화가 되지 않아 명예훼손, 인권침해의 요소를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규제 및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에 유튜브가 언론으로서 역할을 하면서 문제점을 해소하는 자율적인 방안을 연구함으로써 유튜브가 언론으로서 신뢰를 확보하는 기회를 가져 보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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