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에 하반기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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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에 하반기 물품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0.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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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하반기 물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하반기 지원 물품은 쓰레기봉투(비외식업소)와 음식물쓰레기배출스티커(외식업소), 라텍스 장갑(공통)으로 업종별 구분 지원되며, 14일까지 배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청 누리집을 통해 업소 홍보로 소비자 인식 제고는 물론, 각 부서에서 회식 장소로 활용할 것을 당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관내에서 개인서비스업(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을 운영하며, 업소의 품목별 가격이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업소이다. 구는 지난 6월 말 기지정 업소와 신규 신청업소에 대한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80곳을 확정했다. 상세한 업소 현황은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도 불구하고 가격 동결과 인건비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착한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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