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전국 지자체 최초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 청년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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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전국 지자체 최초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 청년점'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0.06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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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6일 디지털 분야 민간 우수기업의 기술을 활용하고 메이킹 및 영상 분야 청년 스타트업들의 역량 및 자원, 네트워크를 연계해 추진하는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 청년점」(이하 ‘DX 청년점’)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 시도되는「DX 청년점」은 민선8기 구민 약속사업인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의 본격출범 전, 민관 협력방식을 통해 가용자원을 최대 활용하여 디지털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만의 차별화된 새로운 청년 맞춤형 디지털 전략사업이다.

이번 협약의 참여기관은 유성구, ㈜유클리드소프트, ㈜재작소, 제이픽처스(이하 ‘4자기관’)로, 4자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유성구「디지털전환지원센터(DX) 청년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유성구 : 사업총괄, 사업참여 청년모집 및 사업홍보, ▲㈜유클리드소프트 :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연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재작소 및 제이픽처스 : 청년공간 및 시설 지원, 대전청년마을 조성사업 연계지원 등으로 4개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대전청년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공간조성(어은동)이 완료되면, 일부공간을 「DX 청년점」으로 활용하여 내년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성과를 종합분석하여 향후 DX 본격설립 및 사업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DX 청년점」운영은 작지만 내실을 기한, 과감하고 의미있는 첫 번째 도전이다”며, 앞으로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성구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의 본격설립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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