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예술인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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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예술인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 추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0.0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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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만 65세 이상 예술인 대상, 1인 최대 30만 원 지급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과 직업역량 회복을 도모하고자 ‘2022 예술인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과도한 의료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지역 원로예술인(만 65세 이상)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비용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대전 거주 전문예술인 ▲‘예술활동증명’ 소지자 ▲해당 기간(2022년 1월 1일~12월 14일) 내 종합건강검진 수검 완료자 ▲2022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금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 해당자이며, 위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지원금액은 1인 최대 30만 원이며, 신청 예술인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신청서는 재단 방문 또는 이메일(ART2022@dcaf.or.kr)을 통해 12월 14일까지 수시로 제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의 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건강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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