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0기 입주예술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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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0기 입주예술가 공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0.2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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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 레지던시, 작업실과 창작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11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이메일 접수, 12월 초 최종 선정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개인작업실(스튜디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개인작업실(스튜디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내년도에 입주하여 활동할 10기 입주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할 입주예술가는 국내 작가 총 6명(팀) 이내이다.

응모 자격은 시각예술분야 예술가 개인 또는 팀(최대 2명)으로 타 레지던시와 동시 입주는 불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1차 서류심의와 2차 인터뷰 심의를 통해 12월 초 최종 입주예술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10기 입주예술가는 2023년 2월에 입주하여 12월까지 총 11개월 동안 창작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개인 작업실(스튜디오) 제공, 프로젝트 지원, 창작활동 재료비 지원, 예술가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예술 창작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해외 입주예술가의 경우 대전문화재단 사업인 해외레지던시 작가파견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해외 소재 레지던시와 MOU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2014년에 개관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구)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시각예술 레지던시로 창작공간 지원뿐 아니라, 전시,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주예술가에게 지원하여 창작역량을 키우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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