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2022년 뇌졸중 극복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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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2022년 뇌졸중 극복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0.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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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선병원재단 (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조성래)가 24일 신관 7층 회의실에서 ‘2022년 뇌졸중 극복 수기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후에도 좌절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뇌졸중을 극복한 환자 및 보호자의 사례를 발굴·전파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는 지난달 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응모된 작품 중 3 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감사한 새 삶’의 이윤미 씨, 우수상에는 ‘특별한 오늘’ 의 권지은 씨, 장려상에는 ‘그래도 지금에 감사합니다.’로 박용수 씨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윤미 씨는 “유성선병원은 응급 급성기 치료가 가능해 제시간 안에 치료할 수 있었다.”라며 “치료에 도움을 주신 의료진과 간호사 선생님들에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호성 부원장은 “뇌졸중은 매년 10만 명이 넘은 환자가 발생하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다.”라며, “공모전에 참여한 분들의 이야기가 병상에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뇌졸중 환자 및 보호자에게 큰 힘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뇌졸중센터 외래는 부스를 마련하여 뇌졸중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뇌졸중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는 올해 대한 뇌졸중학회 주관 ‘재관류 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대전 지역 유일 전 항목 만점을 받으며 3연속 1등급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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