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테미오래 예술가 레지던시 결과보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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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테미오래 예술가 레지던시 결과보고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0.26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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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수탁 운영하는 대전시 테미오래에서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2022 테미오래 예술가 레지던시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테미오래 6호 관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예술가 레지던시(10호 관사)에 입주하여 활동해 온 3명의 예술가 윤주(윤형주), 시로(김수연), 나무(김유신) 작가 순으로 진행된다.

예술가 레지던시 결과보고전 포스터

윤주(김형주) 작가의 레지던시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춘 콜라보 작업과 작가 레지던시 공간 곳곳에서 보낸 6개월의 과정을 재현한 《畳.畳.한.땀. / 두 번의 장마와 햇빛과 먼지》, 시로(김수연) 작가의 레지던시에 거주하는 동안 공감해왔던 주위의 나무를 그린 신작 《플.라타.너스, 플라.타너.스, 플라타.너.스》, 나무(김유신) 작가의 테미오래를 배경으로 하여 돈 안 되는 모든 것은 사라지고, 돈 되는 모든 것에 열광하는 시대에서 사라진다는 것에 대해 주목한 《독립 단편영화, 테미오래》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은 창작지원금을 기반으로 그동안 작업한 창작활동을 발표하고 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결과보고전은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윤주작가는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로작가는 11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나무작가는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시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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