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희망나눔 가게’ 3개소 추가 발굴
상태바
부여읍, ‘희망나눔 가게’ 3개소 추가 발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08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업체 ‘백제당베이커리·육갑·올레치킨’, 지역복지 후원 동참

[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군 부여읍(읍장 임도연)이 지난 7일 백제당 베이커리(대표 조휴환), 육갑(대표 천윤상), 올레 치킨(대표 강향숙) 등 3개소와 ‘희망나눔 가게’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나눔 가게’는 부여읍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4년째 재능 있는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발굴해 저소득층에 대한 나눔 기부문화를 조성해 왔다.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 문화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까지 참여한 업체는 16곳으로 361가구에 음식물과 생필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희망나눔 가게 지정 업소 중 연 3회 이상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현물지원 등을 한 업체에 대해선 ‘우리 동네 수호천사’ 현판을 전달해 지역복지 후원 주체로서 자긍심을 심어 줄 계획이다.

한 참여업체 대표자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가 희망나눔 가게 사업을 알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