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생활개선회, ‘2050 탄소중립’ 실천 활동
상태바
공주시 생활개선회, ‘2050 탄소중립’ 실천 활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09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 우리가 먼저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 운동 사진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 운동 사진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8일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최정희)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주제로 추진된 이날 활동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한 EM(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세제(설거지비누, 세탁세제) 만들기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해 일상생활에서의 실천 방법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최정희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발전 핵심 주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일회용 봉투 대신 에코백 사용 권장을 위한 천아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