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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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1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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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주간 업무추진 유공 및 미술문화 확산 기여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가운데)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 (좌측) 우리원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우측) 권은지 코디네이터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가운데), 우리원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왼쪽), 권은지 코디네이터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매 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미술축제 미술주간 업무추진 유공이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대전시립미술관 미술주간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미술로 꿈을 꾸고 성장하는 공감예술의 장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이어“특히 올해는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와 연계하여 초격차의 과학기술과 예술을 연결하여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고자 했다 ”고 덧붙였다.

대전시립미술관은 2018년부터 꾸준히 미술주간에 참여하며 미술에 대한 관심 제고는 물론 미술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올해는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와 연계한 강연, 워크숍, 미술여행 대전 코스에 적극 참여하여 대중의 미술 향유 기회 확대와 관내 창조적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 했다.

특히 2022 미술주간 [예술+기술]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모두를 향한 테라폴리스 – PLAN B>는 예술, 과학, 사회,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도시의 성장과 미래 속 예술의 역할을 모색했다.

또한 어린이들과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작가와 비엔날레 참여 작가가 함께 진행하며 네트워크를 형성, 지역미술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미술주간 프로그램을 기획해오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 우리원 학예연구사는“지속적으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미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고 대전미술의 브랜드 가치를 한 층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권은지 코디네이터는 “전시와 미술관을 다각도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고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그 의의가 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표창은 애도기간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수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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