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문화예술지원사업 개선방안 모색과 지역예술인 의견수렴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17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관련 전문가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문화예술지원사업 현안 및 공모제도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제 후 토론으로 구성해 진행하며, 모든 발표를 마친 후에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 주제 발제: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개선 방향 제안’(한상헌 대전세종 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토론: 류상록(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진흥본부장), 엄광현(미술평론가)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2023년도 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