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보건행정학과, 한국병원경영학회 8년 연속‘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수상
상태바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한국병원경영학회 8년 연속‘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15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보건행정학과 학생들이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2022년 제9회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전략 Ⅱ’주제로 이현숙 교수 지도하에 ‘프리데믹(free-demic)’팀(김서현, 이가은, 이선우, 조윤주)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행정학과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연속 이현숙 교수의 우수지도상과 함께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상, 대상, 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함으로써 미래 보건의료분야를 이끌 보건행정인 양성의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보건행정학과 학생들은 지난 11월 4일 예선 발표에서 통과하여 11일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최종 발표에서 ‘감염병 시대에 최적화 된 뉴플레이스(Undermedi)’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프리데믹(free-demic)’팀은 팬데믹 시대의 위기상황에서 감염병 시대의 병상부족 사태를 대비하고, AI 운영 시스템으로 감염병 환자들의 빠른 회복 및 중증환자들의 집중 관리뿐만 아니라 장례대란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캡슐에 시체를 안치하는 방식 등 감염병 전문 지하 병원 ‘Undermedi’를 제시했다.

‘프리데믹(free-demic)’팀 대표 조윤주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미래 보건인으로서 앞으로 감염병 시대에 병원과 의료진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우리의 아이디어를 보완해 미래 의료기관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래 병원경영인을 꿈꾸는 청년회원의 활발한 학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로써 9회 개최된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은 한국병원경영학회 학술대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상팀은 보건 및 의료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예선심사를 걸쳐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의 구두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었다.

8년 연속 수상팀을 지도한 이현숙 교수는 “보건행정학과를 미래의 디지털 의료혁신과 초고령화 사회를 이끌 헬스케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보건의료행정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