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 청소년수련원은 15일 부여여자중학교와 부여여자고등학교 등 ‘여성 청소년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 청소년의 인권신장과 여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지원물품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여성 청소년들이 보건 위생용품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미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공헌활동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의 발달권, 참여권, 인권 등 청소년기 올바른 성장지원과 더불어, 전국 단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 사업, 청소년 활동사업, 청소년 참여사업을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 기본권리 향상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