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활동공간 ‘오픈하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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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활동공간 ‘오픈하우스’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1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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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2일까지 상상아트홀 등 6곳에서 공간 공유 프로그램 운영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문화예술활동공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개 공간에서 기획사업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에 위치한 문화예술활동 거점공간을 시민들에게 오픈해 예술단체의 활동을 홍보하고 공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 기간 내 각 공간에서 전시 및 공연, 영화 상영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별별마당 우금치(마당극패 우금치): 마당극과 전시 ▲소극장 고도(극단 떼아뜨르 고도): 연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상상아트홀(극단 셰익스피어): 뮤지컬 공연과 전시 ▲고당마당(전통타악그룹 굿): 장구 전시와 타악 공연 ▲인터뮤직(음악창작소 인터뮤직): 영화 상영과 연계 퍼포먼스 ▲대전아트시네마: 배창호 특별 상영전과 관객과의 대화

문화예술활동공간지원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에 따른 문화예술단체 젠트리피케이션을 극복하고 예술가와 지역민을 위한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문화재단이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원도심 내에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을 소유하거나 장기 임대 중인 예술단체에게 시설개선 및 공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예술단체와 지역주민 등 공동체의 시설활동을 보장하고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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