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아동의원-박정현 부여군수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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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의원-박정현 부여군수 간담회 열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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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마음정책 제안서 전달 및 정책 건의

[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5일 유니세프 부여군 아동의원들과 만나 ‘2022년아동 마음건강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6월 유니세프 아동의회 3기 발대식에 참여하면서 활동을 시작한 부여군 유니세프 아동의원 4명은 4개월간 ‘마음건강’을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 수립 활동을 펼쳤다.

부여군 아동위원들은 아동의회 활동을 토대로 부여군 아동 마음건강정책을 사전 조사해 부여군에 필요한 ‘아동의 마음건강 정책 제안문’을 박정현 군수에게 전달했다.

현재 부여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아동친화 행사를 교육청과 초중고교 협조를 통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2,200부를 제작, 영유아와 초등학생 가정에 배포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책자가 아동 마음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고 있다는 반응이다. 군은 정서적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만든 이 책자의 추가 제작을 검토 중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유니세프 아동의회 활동한 부여군 아동의회들을 격려하며 “아동위원들이 전달해 준 마음건강 정책 제안을 적극 검토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 아동 1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유니세프 아동의회는 아동권리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여군에는 4명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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