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제3차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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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제3차 전시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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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청년작가들의 시선 수집 기회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대전예술가의집 3층 전시실에서 ‘2022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제3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전청년작가장터는 2019년도부터 지역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하여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및 예술작품 소장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3차 포스터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3차 포스터

작가장터는 지난 8월, 대전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 1차 장터에서 31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하여 총 82점 2040만원을 판매하였고, 10월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에서 운영한 2차 장터에서는 10명의 청년작가 작품 29점 및 굿즈 113점 등 620만원의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미술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3차 장터는 청년작가 30명의 작품 228점, 굿즈 20여종이 전시·판매되며, 개막식은 11월 22일 화요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3층 중정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장터는 참여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가 오후 3시에 대전예술가의집 8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원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김미현, 노의정, 류소리, 박종욱, 이시온, 이정성 작가가 참여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의 마무리인 3차 장터는 참여작가 30인의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 대규모로 기획하였다”라며, “지역 미술을 책임질 청년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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