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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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1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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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과, 주차행정과 소관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왼쪽부터) 강정수 도시건설 위원장, 설재영 부위원장, 최규 의원, 조규식 의원, 손도선 의원, 최병순 의원
(왼쪽부터) 강정수 도시건설 위원장, 설재영 부위원장, 최규 의원, 조규식 의원, 손도선 의원, 최병순 의원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강정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022년도 2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교통과, 주차행정과 업무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강정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 가수원, 도안, 관저1·2, 기성동)은 주차행정과 감사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계약 업체에 관한 논란의 기사를 언급하며, 구의회와 집행부의 노력으로 서구 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사업을 완벽하게 이뤄냈음에도 이런 부분에서 논란을 발생시키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다음에는 예산 낭비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체선정 단계에서 면밀한 사전 검토와 업체선정을 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 / 용문, 탄방, 갈마1․2동)은 교통과 감사에서 임산부 및 저소득층의 차량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동행 자동차 지킴이 사업과 관련, 업무 협약된 업체 수에 비해 저조한 실적과 참여율을 지적하며, 더욱더 많은 구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정비 업체에 대한 참가 독려 및 혜택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 변, 괴정, 가장, 내동)은 교통과 감사에서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의 이륜차 통행이 단지 내 구민들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며 꾸준하게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나 적절한 단속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의 문제점과 이륜차 과태료 징수율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공동주택과와 협력하여 단지 내 이륜차 통행을 줄이기 위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저조한 징수율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조규식 의원(더불어민주당 / 복수, 도마1․2, 정림동)은 주차행정과 감사에서 변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대상지 선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지 않아 국비 10억 원을 반납하고 사업추진이 불가하게 되어 주차장 조성이 무산된 점을 지적하며, 향후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 월평1․2․3, 만년동)은 주차행정과 감사에서 서구 내에 주차난 문제와 관련하여, 주차장 부지확보에 있어 더딘 진행 상황과 주차장 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구민들을 위해 무엇보다도 주차 공간의 확보가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주차장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

최병순 의원(국민의힘 / 복수, 도마1․2, 정림동)은 교통과 감사에서 지역 골목 내 장기 무단 방치된 이륜차 원동기 문제와 관련하여, 이륜차 무단 방치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민원 처리 완료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부분을 지적하며, 민원에 더욱더 빠르게 대응하여 구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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