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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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22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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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왼쪽부터)신혜영 행정자치 위원장, 박용준 부위원장, 서다운 의원, 오세길 의원, 정홍근 의원, 신현대 의원, 최지연 의원
(왼쪽부터)신혜영 행정자치 위원장, 박용준 부위원장, 서다운 의원, 오세길 의원, 정홍근 의원, 신현대 의원, 최지연 의원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혜영)는 18일, 21일 이틀간에 걸친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신혜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둔산3동 감사에서 둔산3동 청사 노후화로 인한 민원 불편 사항을 살피고 “열악한 청사 환경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주민 활동에 제약이 생겨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자치분권과와 긴밀히 협조하고 주민 의견들을 최대한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용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둔산2동 감사에서 행정의 최 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지방선거로 여느 때보다 고생이 많았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민행정 일선에서 밀접 행정을 수행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갈마1·2동, 용문, 탄방동)은 탄방동 감사에서 최근 계룡로 일원 황톳길 조성된 것을 비롯하여 올해 말 완공되는 무장애 나눔 길과 유아 숲 체험관 조성을 반기면서 “무장애 나눔 길과 유아 숲 체험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당부드린다. 특히 무장애 나눔 길을 계기로 교통 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확대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오세길 의원(국민의힘 / 변, 괴정, 가장, 내동)은 도마1동 감사에서 국민 청렴도 평가에서 서구가 최근 연속으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청렴도 등급 상향을 위해서는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동에서도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정기적인 직원친절교육과 업무연찬으로 불친절 민원이 야기되지 않도록 민원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정홍근 의원(국민의힘 / 가수원, 도안, 관저1·2, 기성동)은 관저2동 감사에서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구봉산 둘레길 조성사업에 힘쓴 관련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예산확보를 시작으로 코스 선정, 각종 건의 사항 반영 등 주민들의 의견을 중재하여 담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라면서 “둘레길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마지막 준공까지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 가수원, 도안, 관저1·2, 기성동)은 가수원동 감사에서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진행현황을 확인하고“과거 특별교부세 교부 이후 용적률 변경을 통해 근린공원 복합생활관으로 본격적으로 추진 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됐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손꼽아 기다리는 만큼 단계별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더불어 공사장 주변의 주차난 문제, 쓰레기방치 문제 등 현장 행정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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