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제1회 대한민국시민연극제 단체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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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제1회 대한민국시민연극제 단체상 대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27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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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사업의 ‘시시콜콜’(대전직장인연극단체) ‘12의 성난사람들’이 2022 제1회 대한민국시민연극제에 참여해 단체상 대상, 개인 최우수연기상(3번 배심원역 김동현)을 수상하였다.

대전직장인연극단체 ‘시시콜콜’은 대전에서 거주하는 대전시민(직장인 및 대학생)으로 구성되어있는 연극단체이며, 전문연극인들에게 연기 트레이닝을 받은 직장인들이 작품을 제작하여 무대에 올리고 있다.

한국연극협회 시민연극제 포스터
한국연극협회 시민연극제 포스터

‘시시콜콜’의 작품제작을 지도하고 있는 최석원 대표는 극단 이화의 대표이자 상임연출로, 연극 오로라, 헬메르, 19Mhz 한 여름밤의 꿈, 엠빠르리베라 등을 연출했다.

최대표는 시민들이 쉽게 연극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시시콜콜’의 목적이라며, 연극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라면 언제든 연습실에 방문해 달라고 했다.

6개월씩 기수제로 운영중인 시시콜콜은 12월 시시콜콜 6기 연극 「궁전의 여인들」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6월 공연제작에 참여할 7기 멤버를 모집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담당자는 “이번 수상은 생활문화 활성화라는 사업취지에 부합하는 의미있는 일이기에 앞으로도 생활문화생태계 조성 및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2023년 상반기에 진행될 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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