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남성명품 강화로 '중부권 명품 1번점'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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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 남성명품 강화로 '중부권 명품 1번점' 굳히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29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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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 외부모습
갤러리아타임월드 외부모습

갤러리아타임월드가 명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며, 충청권을 대표하는 명품 백화점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명품남성을 강화, 확대한다. 내년 3월 목표로 매장 한 개 층을 아예 명품남성 전문매장으로 조성 ‘럭셔리 맨즈’ 를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탑 티어 급의 명품 브랜드들과 남성 매장 오픈 협의를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럭셔리 맨즈 층은 명품 브랜드 외에도 젊은 감성을 대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및 쇼핑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럭셔리 맨즈 층이 완성되면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하1층 남성 명품관 ▲1층 명품 부틱/하이주얼리 ▲2층 여성 명품관 등으로 이어지는 명품 라인업을 갖추게 되면서 충청권 최고의 명품 백화점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된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명품 브랜드뿐 아니라, F&B에서도 타임월드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를 선보인다. SNS에서 ‘도넛 열풍’을 불러일으킨 ‘노티드’가 서울과 제주, 부산에 이어 충청권 최초로 내년 3월 오픈 예정이다.

카페 노티드 오픈 시 대전을 비롯하여 충청 지역 주민들의 방문으로 디저트 오프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임월드는 기존에 선보인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과 신규로 선보이는 ‘노티드’ 등 2030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SNS 인기 맛집들을 충청 지역 단독으로 선보이며, 대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랜드마스 스퀘어’가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 타운 스트리트’로 변모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랜드마스 스퀘어’는 지난 2020년 외관 리노베이션 당시 기존의 1층 광장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면적을 확장하며 새롭게 조성했다.

이후 △롤스로이스∙벤틀리 등 프리미엄 자동차 전시 △클래식 릴레이 콘서트 △대형 스마일리 포토존 △크리스마스 마켓 △친환경 프로젝트 팝업 △사회공헌 캠페인 등 다양한 전시·공연·팝업행사 등을 펼쳐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28일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영캐주얼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군을 복합 구성한 ‘G. plex’존을 오픈하기도 했다.

영캐주얼 의류, 구두, 핸드백, 액세서리 상품을 한 층에서 코디하고 비교해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One-stop Shopping)’이 가능한 쇼핑 공간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를 비롯하여 영캐주얼, 레저·스포츠, 식당가 등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지속적인 변화와 리뉴얼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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