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조병관 교수,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서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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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조병관 교수,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서 장관 표창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2.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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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비파괴품질계측기계 분야 발전 공로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 조병관 교수
충남대 조병관 교수

충남대학교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조병관 교수가 농축산식품 비파괴품질계측기계 분야의 농업기술 발전 및 세계적 학문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5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제25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조병관 교수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병관 교수는 비파괴 인공지능기반 초분광영상기술을 농업분 야에 적용해 농업, 식품, 축산분야의 학문적 기반 확립은 물론, 다양한 농업 현장 애로 및 활용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병관 교수는 지난 2020년 농업과학 분야의 뛰어난 업적을 낸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화농상’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인공지능 매개모기 자동분류 기술개발로 매개체 감시 및 방역 관련 질병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병관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농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인공지능기술과 첨단 비파괴센서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노동집약적인 농업현장에서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 국민의 생활 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 시상하는 농림축산식품 부문의 대표적인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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