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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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2.0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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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매년 진행... 어려운 이웃 찾아 연탄・난방비 등 지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2일, 대전교통공사는 노사합동으로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벌였다(사진 왼쪽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 사진 오른쪽 김남욱 노조위원장)
2일, 대전교통공사는 노사합동으로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벌였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왼쪽)과 김남욱 노조위원장

대전교통공사 노사는 2일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13세대에게 300만 상당의 연탄 및 난방비를 지원했으며, 공사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연탄 배달에 나섰다.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노사합동으로 진행해왔으며, 연탄 구매와 난방비 지원에 사용한 비용은 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우수리 모금’으로 마련됐다.

대전교통공사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술봉사회 재능기부,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올해 10월에도 대전시 자원봉사대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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