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2010년 주요 공연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전당의 유리 외벽에 초청연주자의 사진과 함께 연간 주요 공연일정을 부분래핑(Wrapping) 했다.
래핑은 근래에 많이 사용하는 홍보의 방법으로 버스, 기차 등 운송수단의 외벽에서부터 건물의 부분 및 전체를 감싸는 방법 등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다.
전당은 주요 연주자들의 사진 및 공연 일정을 원거리에서도 식별할 수 있을 만큼의 크기로 제작, 전당의 유리 외벽 일부를 래핑했다.
평송 청소년수련원과 대전시립미술관을 지나 둔산대로 방향으로 향하다 보면 전당의 공연래핑을 볼 수 있다. /이준희 기자
월 | 공연명 |
2월 | 소프라노 바바라보니 리사이틀 |
3월 | 카운터 테너 안드레아스 숄 리사이틀 |
4월 | 유니버설 발레단 ‘오네긴’ 연극 ‘엄마를 부탁해’ |
6월 | 프랑스 로렌느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7월 | 도쿄스트링콰르텟 홍혜경&김우경 초청연주회 |
8월 |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초청공연 |
9월 | 뮤지컬 ‘맘마미마’ |
10월 |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 비인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11월 | 자체제작 연극 ‘리어왕’ |
12월 | 줄리아노 까르미뇰라 &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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