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환자와 함께하는 송년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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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환자와 함께하는 송년의 밤’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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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20일 오후 6시 병원 신관 로비에서 ‘환자와 건양가족이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1000여 명의 교직원과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5개 부서에 우수상이 수여되었으며, 상급종합병원 진입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현수막 제막식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는 KBS 공채 개그맨들인 ‘쇼그맨’(박성호 정범균 김재욱 이종훈 김영희)팀을 초청해 3년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헌신해온 의료진들과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웃음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후 이어진 경품추첨 행사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가 개인 돈을 들여 약 2천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내놓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축제장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방역 최전선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해온 건양대병원 전 구성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상급종합병원 진입에 반드시 성공해 중부권 의료자치를 실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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