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2022년 종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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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2년 종무식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1.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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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가치 중심의 수준 높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 제공 충실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12월 30일 오후 4시 30분 4층 도담홀에서 2022년도 종무식을 개최하고 모든 임직원의 지난 1년간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은 계속된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주변 여건에서도 한 단계 높은 안전한 진료 서비스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는 등 양적, 질적으로 의미 있는 발전을 이룬 한 해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12월 30일 오후 4시 30분 4층 도담홀에서 2022년도 종무식을 개최하고 모든 임직원의 지난 1년간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대 원장은 송년사에서 “아직 신생병원임에도 병원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여러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다수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의료 질 수준을 입증했다”며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환자 가치 중심의 의료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유수의 병원과 다각적인 진료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다 안전한 응급의료 체계 완성을 위해 중재시술(인터베이션)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지난 6월에는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역의 유일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필수 보건의료 분야의 원활한 서비스 공급과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11월에는 신규 인턴 수련병원으로 지정돼 2023년부터 인턴 선발을 통한 수련병원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며 “2024년에는 레지던트 수련병원 지정을 위해 인력, 시설, 진료실적, 교육수련 프로그램 등 철저한 준비로 계획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신현대 원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대비한 100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성장, 소아응급의료센터 지정, 대학병원 본연의 역할인 교육 및 연구기능 강화, 국가적 감염재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의료 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미래 비전도 강조했다.

신현대 원장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를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금까지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종무식에서는 2022년도 우수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심장내과 김민수 교수와 비뇨의학과 박종목 교수 등 12명이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고 경영기획과 등 5개 부서가 우수 부서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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