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허진, 한동권 등 위원장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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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 허진, 한동권 등 위원장 봉사활동 진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1.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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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경태)은 16일(월)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하시는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누리봉사단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이 식지 않도록 분주하게 뛰어다니며 어른신들에게 따뜻한 아침을 전해 드리는 소소한 행복을 체험했다.

누리봉사단은 또, 시설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시설 내부와 외부의 잘 보이지 않는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하며, 2023년 새해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하시는 어른신들을 꿈꾸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와 함께, 낮 시간 시설을 방문하신 어르신들과 함께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 소속 가수들이 어른신들과 신명나게 노래와 율동을 하는 등 자칫 움츠릴 수 있는 겨울철 어른신들의 활동과 웃을 도우미 역할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 “행복해야만 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시금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추위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국민의힘이 더 신경쓰고, 더 노력하겠다.”며, “우리 어른신들이 이룩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는 한 소외되는 국민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광신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지역은 원도심으로 어른신들이 많이 사시는 곳 중 하나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여기 계신 어른신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이제 눈부시게 발전한 대한민국이 우리 어른신들에게 보답할 시기이다. 우리 중구는 어른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다.”며, 감사의 뜻과 함께 지원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봉사라는 것은 항상 봉사하러 왔다가 행복을 선물 받고 가는 것 같다. 오늘 참석하신 봉사단원 모두 바쁜 일상에 쫒겨 비록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는 봉사활동이지만 마음만은 항상 두둑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타인을 위한 봉사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한 봉사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광신 중구청장, 장희택ㆍ이매라 부위원장, 허진 청년위원장, 조성호 문화예술특별위원장, 조상현 생활체육특별위원장, 한동권 환경특별위원장, 김선광ㆍ민경배ㆍ이한영 대전시의원, 박철용 동구의원, 김석환ㆍ이정수ㆍ김옥향ㆍ안형진ㆍ오한숙 중구의원, 홍성영ㆍ설재영 서구의원, 등 김경태 누리봉사단장 및 봉사단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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