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의원, ‘한국경제 위기 진단과 발전 전략 모색’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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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의원, ‘한국경제 위기 진단과 발전 전략 모색’ 세미나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1.1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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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공간 포용과 혁신'과 공동주최,
‘포용국가’를 위한 정부의 담대한 정책전환 모델 제시
​​​​​​​장철민 의원 “위기의 한국경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대책 마련 필요한 시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장철민 의원

‘한국경제 위기 진단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19일(목) 9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연구단체 '정책공간 포용과 혁신'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 김한규 국회의원, 송재호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김영배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린다.

코로나 팬데믹, 전쟁, 고물가·고금리 등의 복합요인들이 결합된 위기의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성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미나는 크게 2부로 진행된다. 「정책공간 포용과 혁신」의 대표인 박능후 前 보건복지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한국경제의 위기 진단과 지속 발전 전략(주병기 서울대학교 교수, 문성만 전북대학교 교수) ▲글로벌 무역질서 및 GVC 재편과 대응전략(박광기 뉴패러다임미래연구소 소장) ▲부동산 시장 침체, 누구를 구원할 것인가?(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손정락 두산에너빌리티 고문) 총 4개 분야의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임승빈 명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자유토론에는 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 심충진 건국대학교 교수, 정준호 강원대학교 교수,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 원장,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김대경 아시아개발은행 컨설턴트, 김지석 LG화학 전문위원이 참여한다.

세미나는 '정책공간 포용과 혁신'의 상임고문인 성경륭 前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폐회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장철민 의원은 “글로벌 경제위기의 상황 속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에 맞는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의 세미나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더 나아가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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