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LINC 3.0 사업단, 바이오신약 특화센터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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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LINC 3.0 사업단, 바이오신약 특화센터 협의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1.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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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바이오신약 산업 혁신 주체 간 협력 방안 모색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바이오신약 특화센터가 대전·세종 지역 바이오신약 산업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기 위해 제1회 바이오신약특화센터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바이오신약 특화센터는 1월 27일, 대전 BMK 컨벤션에서 충남대병원,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대전지역 바이오 기업대표 및 임원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신약 특화센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바이오신약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관·학·연이 대전·세종에서 바이오신약 산업을 영위하는 산업체의 혁신 및 지속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특화역량 공유체계를 구성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바이오신약 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 주체 간 협력모델 ▲대전 바이오산업발전 전략 및 과제 ▲지역 바이오신약 산업 발전과 병원의 역할 ▲기업에서 바라보는 지역 바이오 인재 양성의 필요성 ▲충남대학교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운영 소개 등 현재 바이오신약 산업에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바이오신약 특화센터 박종일 센터장은 “대전 바이오신약 산업의 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에서 지역 바이오신약 산업체에게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며, “이번 협의회가 지역 바이오신약 산업 성장의 구심점으로 발돋움함으로써 다양한 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LINC 3.0 특화센터(ICC, 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는 대학, 산업체, 연구소 등이 창출한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및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 6월 LINC 3.0 사업 출범과 함께 개편된 프로젝트로 지역 및 권역을 넘어 특화센터 간 공유‧협업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기업지원,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충남대는 ‘바이오신약’ 특화센터를 비롯해 ‘광-반도체 소재 센서’, ‘탄소중립에너지기술’, ‘ESG미래농업’, ‘스마트시티&친환경운송시스템’ 등 총 5개 특화센터(ICC)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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