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덕테크노금융센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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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대덕테크노금융센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장 받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1.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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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
NH농협은행 대덕테크노금융센터(센터장 이성목)은 지난 30일 대전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유성경찰서(서장 김근만)으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농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덕테크노금융센터의 염태환 계장은 60대 남성고객이 고액의 현금을 인출 요청을 하자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 금융사기예방진단표 작성과 함께 사용처를 물었다.

그러나 고객은 계속해서 상황에 맞지 않는 답변을 하였고, 이에 담당직원은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고 즉시 유성경찰서 구즉지구대에 신속히연락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과 함께 고객의 카카오톡 메세지 내용을 확인해 보니 저금리 전환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알게 되었고, 고객의 소중한 재산(1천여만원)을 보호할 수 있었다.

이성목 센터장은“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이와 관련된 사례 등을 전파해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든든한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대전본부 이재윤 본부장은“농협은행에서는 매월 금융소비자 보호의 날을 지정하여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 드리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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