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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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2.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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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17명 석사 192명 학사 1609명 배출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17일 10시 30분 교내 아트홀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7명, 석사 192명, 학사 1,609명 등 총 1,818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포상은 논문상 22명, 학업우수상 65명, 공로상 8명, 외부기관상 3명이 수상했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 속에서 잘 견디고 잘 해냈다”고 격려하며,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의 혁신이 일어나는 현 시대를 살아가면서 개방적인 태도로 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자기계발에 꾸준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미래의 일터에서 중요한 경쟁력은 바로 ‘좋아함’이고, 평생을 달려갈 수 있는 소중한 힘과 열정은 이 ‘좋아함’에서 나온다”며,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하는 것을 좋아하면서 내면의 열정을 소중히 키워나가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실패의 경험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자신을 고쳐가며 이를 딛고 일어서면서 결국에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며, 이 과정을 앞당기기 위해 타인과 더 많이 소통하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도록 노력하라”며, “열린 마음으로 주변을 대하고 함께 성공한다는 자세를 갖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참석자 인원제한 없이 대면으로 진행돼 많은 졸업생들과 가족들, 지인들이 졸업식장을 찾아 함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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